진주가볼만한곳 진주남강유등축제 소개 주요프로그램 행사일정

진주남강유등축제 소개

 

행사개요
주제: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
부제: 평화 ·행운 담은 희망진주
기간: 2023.10.08.(일) ~ 2023.10.22.(일)
주최: 진주시·진주문화예술재단
주관: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교육청, 언론기관

 

경상남도 남강에서

2023년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주유등축제가 열린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운데에서 유래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였음과 동시에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해외로 진출하는 명품축제라 할 수 있겠다.

 

군사전술과 통신수단으로 사용된 유등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행사는 임진왜란 3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 명의 수성군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 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토는 6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계사년 (1593)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求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 명의 민 ·관 ·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 ·계사년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밈ㄴ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로 자리 잡았다.

---

주요 프로그램

 

거점지역을 5군데로 나눠 각각의 등을 설치한다.

거점지역 1: 강주연못 허수아비등(燈)

곡식을 호시탐탐 노리는 새를 쫓아내기 위해서 있는 허수아비들을 등으로 표현

 

거점지역 2: 이성자 미술관 속담등(燈)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작은 고추가 맵다.'등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을 등으로 표현

 

거점지역 3: 월아산 숲 속의 진주 탈춤등(燈)

 

거점지역 4: 금호지 유유자적 등(燈)

 

거점지역 5: 물빛공원 추억 등(燈)

뻥이요, 달고나 등 추억의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등으로 표현

---

행사일정

본행사: 초혼점등(燈) 10.08(19:30 ~20:30)

망경동 남강둔치 특설무대(촉석루 건너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전시된 모든 등(燈)에 처음으로 불을 밝히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

 

10.08 ~ 10.22

망경동 역사의 거리에서 창작 등(燈) 만들기 및 전시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소망등( 燈) 달기

시민 및 외래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 燈)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행사

본 행사는 참여수량이 정해져 있다 40,000개

그리고 같은 장소인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18:00 ~ 23:00 유등 띄우기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燈)을 남강에 띄워 보내기

종교참여 등(燈)(18:00 ~24:00)

 

진주성 내에서는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등(燈) 전시

 

남강(물빛나루쉼터에서 포시즌 아래사이) 수상 등 전시

 

체험마당 및 부대행사

남강유등축제에서 가장 기대해 볼만한 행사 중 하나인 불꽃놀이

남강유등축제가 시작되는 10월 08일(20:00)

그리고 마지막날인 10월 22일 (20:00)

남강일대에서 수상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기대가 되는 행사 중 하나이다.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13:00 ~ 23:00)

남강둔치에서 자기 소망을 적은 소망등을 전시장에 직접 게시하는 체험행사도 있다.

참가금액은 1개당 10,000원

 

그 외에도 관광객이 직접 등을 만들어서 자기가 적은 소망과 함께 남강에 띄우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등 띄우기 체험(1개당 3,000원)은 

행사기간 동안 체험이 가능하다(18:00~23:00)

 

그리고 올 해에 내가 하고 싶은 체험은 유람선 체험이다. 

남강(물빛나루쉼터와 1 부교 사이)에서 유람선 타기!

체험참가금액은 

주간과 야간 모두 8,000원으로 동일금액이다.

 

그리고 망경동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진주성 내에서는 국악공연, 밴드공연 등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버스킹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udeung.com/program/festival

진주남강유등축제 - 물과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에서 가장 큰 축제이다. 

올해 처음으로 이렇게 멋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체험할 수 있다니, 영광이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

 

축제까지 D-10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할 진주남강유등축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