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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오키나와 자유여행 2박3일 더유인치호텔난조, 오키나와월드

by 사자에짱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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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째, 마지막 여행날이다.

 

2일째, 일정을 마치고 일본여행의 마지막날인 온천!

 

숙소는 더유인치호텔난조!

사실 오키나와는 온천이 그리 많지 않았다. 온천보다는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많았는데,

나는 엄마와 하는 여행인 관계로 수영장은 필요 없어서 온천으로 정했다.

 

더 유인치 호텔 난조

맵코드: 232 587 315*52

 

석식과 조식을 호텔에서 해결했고, 온천 후에 저 우유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온천 끝나고 엄마와 함께 하나씩 먹었다.

온천 내에 우유자판기가 있었다.

 

석식과 조식은 모두 뷔페였고, 조식 때 창가 쪽에 자리를 잡으니 말들이 보인다. 저들도 평화롭게 아침 식사 중인가 보다!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하고 마지막 일정인 오키나와월드로 고고~

 

오키나와월드 (옥천동굴)

●소요시간: 2~3시간

●영업시간: 9:00 ~ 17:30 / 무휴

●입장료: 성인 2,000엔 / 어린이 (4세~14세) 1,000엔(15세 이상 성인요금적용)

 

 

오키나와 옛 왕국인 류큐왕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내에 있는 교쿠센도 옥천동굴은 약 3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종유동굴이다. 오랜 시간 떨어진 물방을 들로 만들어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옥천동굴은 오키나와월드 입구 쪽에 있다.

 

 

옥천동굴은 개방되어 관람할 수 있는 구간이 약 890m 정도이며 공개된 공간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히 구경할 수 있다.

조명으로 곳곳을 밝혀놔서 예뻐 보였고 너무 어둡지 않았다.

동굴 내에 흐르는 물들이 엄청 많았고 색색별로 조명을 켜놔서 더욱 예쁘고 깨끗해 보였다.

 

 

동굴이 끝나면 기다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는데 나오고 나면 각종 과일나무가 굉장히 많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열대과일들이 많다. 과일나무 숲을 지나면 상품점들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간단히 군것질을 할 수 있다. 신기한 과일들 먹어볼 수 있어서 나는 좋았다.

별 모양의 과일이 신기해서 먹었는데, 아삭아삭 한데 참외맛은 아니고 레몬도 아니고 그래도 나는 상쾌한 맛이 좋았다.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이제 공항으로 고고~

오후 비행기라 넉넉하게 오키나와월드까지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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