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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리뷰

“기욤 뮈소 『내일』 – 1년의 시간을 넘어선 사랑과 선택”

by 사자에짱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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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내일
  • 원제: Demain
  • 저자: 기욤 뮈소 (Guillaume Musso)
  • 출판사: 밝은 세상
  • 출간일: 2013년 3월 1일
  • 페이지: 468쪽

 

👨‍💼 작가 소개

기욤 뮈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매 작품마다 인간의 심리와 시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도서 정보

  • 제목: 내일
  • 원제: Demain
  • 저자: 기욤 뮈소 (Guillaume Musso)
  • 출판사: 밝은세상
  • 출간일: 2013년 3월 1일
  • 페이지: 468쪽

📝 한 줄 요약

“일 년 차이로 엇갈린 이메일,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미스터리 로맨스”

📖 책을 읽게 된 계기

나는 평소 드라마를 볼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시간여행에 대한 주제를 좋아한다. 최근에 티빙으로 [터널]이라는(최진혁, 이유영, 윤현빈주연) 드라마를 다시 보았고 너무나도 재미있게 본 터라 시간여행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내일을 만났다. 
일본에 있는 시간 동안에 나의 한국시간은 멈춰있어서인지 나는 그때 나왔던 드라마, 도서, 영화에 많이 무지한 상태.. 
기욤뮈소의 책 [내일]은 나의 멈춰있던 한국시간에 굉장히 인기를 끈 소설이다. 
책이 시작하기 전, '작가의  말'에 기욤뮈소는 특별히 한국의 팬들에게 글을 남기기도 했다. 평소 기욤뮈소 작가의 책을 즐겨보는 터라 기욤뮈소의 시간여행은 어떨까? 하고 큰 기대를 안고 책을 읽게 되었다.
짤막하지만 기대를 갖게 하는 제목 [내일]
아! 그리고 내가 기욤뮈소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챕터의 제목밑에 나오는 문구 때문이다. 기욤뮈소는 늘 챕터별로 명언을 적는다. 마음에 드는 명언이 나오면 나는 손으로 쓱---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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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하버드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매튜’는 아내의 죽음 이후 상실감에 빠져 있다. 한편 뉴욕에서 와인감별사로 일 하고 있는 ‘엠마’는 고통스러운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간다. 매튜가 엠마의 노트북을 어떤 남자에게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고, 집에 돌아와 매튜는 노트북을 열게 된다. 분명히 초기화되어있다던 노트북에는 이상하게도 엠마의 사진들이 노트북에 그대로 있었다. 사진을 처분해도 될지 고민하던 매튜는 메일을 엠마에게 메일을 보내 상황을 알렸지만 엠마에게서 온 대답은 황당하게도 노트북을 판 적이 없다는 말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메일로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급기야 '내일' 만나기로 하지만 만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시간이 *일 년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시간을 초월한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는 스릴러로 전개된다.
 

💬 인상 깊은 문장

"사람은 과거의 상처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 사랑이 그 해답일지도 모른다."



  아이를 재우는 손길은 세계를 지배하는 손길이다. 
윌리엄 왈라스 


인생에는 환상이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진실이라고 여겨지는 거짓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프리드니리히 니체





기욤 뮈소의 『내일』을 읽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사진 클릭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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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시간여행과 로맨스 요소가 있는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 기욤 뮈소의 다른 작품(『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을 읽어본 분
  • 빠르게 읽히면서도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찾는 독자

🎯 감상

기욤 뮈소의 책은 늘 빠르다. 그리고 반전이 있다. 특히 일 년 차이라는 시간의 설정은 단순한 SF적 장치가 아니라, 운명과 선택,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소설은 사람에게는 누구나 비밀이 있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는 당연하면서도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절묘하게 배합해 마지막까지 몰입할 수 있었던 책 '내일'

🌟 별점 및 마무리

⭐️⭐️⭐️⭐️☆ (4.5점)
로맨스와 스릴러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작품! '내일'이란 단어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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