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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27

지금만나러갑니다 줄거리 리뷰 소설과영화비교 오늘 소개할 책은 이치카와 다쿠지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처음에 한국버전 영화로 접했다. 그 이후에 소설이 원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읽어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읽어 보게 되었다. 줄 거 리 다쿠미와 아들 유우지는 1년 전에 죽은 다쿠미의 아내이자 유우지의 엄마인 미오를 잃고 단 둘이 생활하고 있다. 다쿠미는 오랜 지병을 앓고 있어 폐쇄된 공간에 있을 수 없고 오랜 시간 달리기를 할 수도 없고 먼 곳을 갈 수도 없다. 이런 다쿠미는 제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들지만, 어린 유우지를 홀로 돌보며 미오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린 유우지는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은 거라며 자책하고 그런 유지에게 다쿠미는 엄마는 아카이브별에 간 것이고, 그곳에서 소중한 사람들.. 2023. 9. 19.
고양이 여관 미아키스 책줄거리, 구성, 기억에 남는 대사 도서관을 갔을 때 눈에 띄던 제목 "고양이 여관 미아키스" 고양이가 주인공인가? 하면서 책을 빌렸다. 2022년에 출판된 나름 신작 소설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구성 이 책은 서장, 제1장~5장, 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장 부모의 학대로 죽음을 맞이한 어린 소녀와 그 죽음을 목격하며 자신과 이 어린 소녀의 인연을 깨닫게 되는 검은 고양이의 이야기이다. 어린 소녀는 죽을 때 엄마와 함께했던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제1장~5장 각각의 주인공들이 자연재해에 맞닥뜨리면서 우연히 발견한 샛길을 따라가다가 여관을 발견하고 묵게 되면서 기인한 일을 겪게 되는 5명의 이야기. 주인공들에게는 우연이 었겠지만.. (사실은 고양이들이 눈, 폭풍, 안개등으로 사람을 홀린 것이다).. 2023. 9. 18.
기욤뮈소의 아가씨와 밤, 책 줄거리, 2023년이 되고 나서 마음먹은 것 중 하나가 독서이다!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고, 책을 읽고난 후의 나의 기분, 감정을 고스란히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블로그에 적어보기로 했다. 어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사서 모으는 것을 좋아했는데, 가격부담도 있고.. 책을 놓을 공간도 제한적이어서 이제는 중고서적이나 도서관을 이용한다. 동네 도서관에 들러 무슨 책을 읽을까.. 하고 신나게 구경하던 중, 눈에 들어온 작가의 이름 "기욤뮈소" 기욤뮈소작가가 처음이 아니었다. 예전에 "종이여자"라는 책을 통해 기욤뮈소를 알게 됐다. 지금은 종이여자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책의 표지와 작가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작가였으니, 기욤뮈소라는 작가의.. 2023. 9. 14.
[포천 당일치기 여행]까막골동치미막국수 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돌담병원 우둠지포천이동갈비 얼마 전, 친정식구들과 다녀온 포천 당일치기 여행!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포천에 도착! 까막골 동치미막국수 점심시간 즈음에 도착해 먼저 포천막국수 한그릇씩 했다. 우연히 검색해서 들어간 "까막골 동치미 막국수" 1층에서는 들깨기름을 직접 만드셨고 그래서인지 들기름이 향긋하고 맛도 좋았다. 서빙을 해 주는 로봇이 있었는데, 조카가 많이 신기해함! 나도 신기했는데.. 넌 얼마나 더 신기했겠니 한탄강다리 식사 후, 먼저 찾은 곳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조카가 "고모~ 이렇게 하고 사진찍자!!" 하길래~ㅋ 네가 하자는 건 다 해줄게~ 9살인 조카와 내 손이 비슷해 보인다. 언제 이렇게 컸니~^^ 다리 길이도 어마어마했지만, 중간중간에 바닥이 보이게 투명한 유리바닥은... 2023. 8. 26.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토도로키공원, 하카타역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제3탄!!! 일정 : 2023년 7월 31일 ~ 8월 2일(2박 3일) 자~ 드디어 3일째가 되었다. 호텔 벚꽃 우레시노(온천)에서 조식을 먹고 모닝 노천탕을 즐긴 후, 차량을 이동하여 근처 강이 있는 토도로키공원으로 갔다. 토도로키공원 일본에서는 온천지역을 가면 어디에서나 작은 강들이 있는데요~ 우레시노 온천에도 역시나 강이 있었다. 예전에 유후인도 엄청 예쁜 호수가 있었는데..^^ 위 사진에 있는 작은 폭포는 토도로키폭포로 약 11M 정도라고 한다.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화산이 폭발하며 자연적으로 생긴 폭포라고 한다. 공원이 그리 크진 않고 30분 정도 소요되며 아침에 산책하기 좋은 명소이다. 우리가 일본에 가는 동안 일기예보에 계속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2023. 8. 11.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타케오신사, 우레시노온천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제2탄~!!(일정 2023년 7월 31 ~ 8월 2일) 둘째 날 일정(8월 1일) 나는 항상 일본여행의 마지막 날은 온천으로 한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너무 짧은 기간이기는 했지만, 일본까지 왔는데 온천을 안 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덥지만 온천에서 먹는 식사와 노천탕은 절대적으로 뺄 수 없는 일정이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다 보니 일정은 타이트하지 않게 잡아야 했다. 첫째 날 묵었던 호텔 "퀸테사 호텔 사세보"에서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10시 반에 체크아웃! 그리고 마지막날 동선을 최소한으로 해야 했기에 온천은 공항에서 가까운 우레시노 온천으로 결정했다. 우레시노 온천은 5시에 체크인하기로 정했고!! 그럼 11시부터 5시까지 약 6시간의 여유가 있기에, ..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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